뚱딴지들 산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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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해도 어느덧 뉘엿뉘엿 저물어가고있네요. 연말연시가되면 설레임과 기대속에서 한해를 반성해보고 또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많은계획을 세우곤하는데...
늘 혼자가는 길이 아니라며 더불어 함께하는 길이 우리의 길이라며 살아가지만 뜻처럼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진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음을 느끼는 요즘이였는데 정말 뜻밖에 ‘광산구청 회계관리팀 오경수과장님을 대장으로 결성된 웃기는 뚱딴지’들과 희망의 크리스마스행사를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저희 하남복지관이 위치한 광산구 우산동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 꼬마천사들에게 찾아온 광산구청 회계관리팀 ‘웃기는 뚱딴지’ 학습동아리 산타들로 인해 지역사회의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꿈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산타가 전해주는 선물을 통해 행복한 꿈을 상상하며 희망의 성탄절을 그릴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동안 지역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차한잔의 여유도 없이 달려왔었는데 이번 광산구청 회계관리팀 직원분들의 레크레이션진행과 더불어 우리 꼬마천사들에게 커다란 산타선물꾸러미를 전달해주시는 함께하는 시간 동안 많은걸 느끼고 또한 배울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산구청 회계관리팀 오경수 과장님을 비롯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바쁜일정에 늦은시간이였는데도 잊지않고 찾아주셨던 우산동장님! 감사드립니다.
오경수 과장님...우리꼬마친구의 마지막 한마디! 기억하시죠? 내년에도 또 산타할아버지 오셨음좋겠다며 엄마손 꼭잡고 선물꾸러미보며 마냥 좋아하는 그녀석!!기억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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