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와 날씨가 좋아 기분도 좋은 요즘

우리 주민분들과 함께 신안으로 꽃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신안튤립축제에 갔는데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가 핀 것 처럼 정말 다양한 색들의 튤립이 예쁘게 피어나 눈앞에 펼쳐져있었습니다~

주민분들께서는 

"튤립을 실제로 본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다양한 색들의 튤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챙겨주시고, 같이 놀러 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나들이 가면 또 말해주세요",

"오랜만에 바람쐬니 너무 즐거웠습니다."

라면서 나들이에 대한 소감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주민분들 중 나들이를 다녀온 후 다음날 복지관에 음료를 들고 찾아오셔서

덕분에 나들이 잘 다녀왔다고, 너무 고생하셨고, 챙겨주셔서 감사했다며

감사표현을 하기도 하셨습니다.

청각장애를 갖고있는 주민분과도 함께 다녀왔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복지사님들께 수고했다며 감사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

이렇게 직접적으로 표현해주시고, 좋아해주시니 주민분의 마음이 너무 와닿았고,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웠던 나들이가 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