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마을만들기사업 하남마을 인권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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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인권감수성 향상 및 인권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하였던 하남마을 인권학교가 6월 말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광주인권지기 활짝의 박은영, 정인경, 김도연 강사님께서 매 주 하남마을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인권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해주셨답니다
1회차에서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대상별로 일상생활 속에서 받고 있는 차별 사례들을 보며 마을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차별에 대해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회차에서는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서 인권으로 주민들이 서로 관계를 맺는 것과 차별에 관하여 서로 생각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3회차에서는 돌봄과 인권을 살피며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돌보기도 하고 돌봄을 받기도 하며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고민해보았고,
4회차에서는 현재 이상기온으로 성큼 다가온 기후위기의 원인에 그에 대응하기 위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방안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한 달 동안 총 4회 꼬박꼬박 인권교육을 들으러 와주신 하남마을 지역주민분들의 인권감수성이 조금이나마 향상되고
일상생활 속에서 나와 이웃의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 마을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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