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 1.부터 5. 19.(월)까지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 4명의 좋은 벗이 생겼습니다.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의 신입 사회복지사로서, 함께 하는 동료로서, 그리고 지역 주민의 좋은 벗 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2주라는 기간을 가지고 40시간의 교육이 있었습니다.

기관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이라는 법인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이해, 복지관에서 추진하는 하남살롱(타임뱅크),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 통합돌봄사업, 지역밀착형사업에 대한 이해 등 사업에 대해 알아가고 매일 경로식당과 마을이음카페를 방문하여 이름 석자를 알리고 하남마을과 임곡, 본량동 방문, 후원자를 직접 찾아뵙고 마이홈센터,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송광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에 방문하여 사회복지사로서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시간까지 참으로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교육 시간 외 주민을 만나고 과제를 수행하는 시간까지 한다면 40시간의 곱절을 썼습니다. 매일같이 작성하는 교육일지와 복지요결 독후감까지... 너무 길었던 2주의 시간이지만 오늘이 되니 내가 해내었다! 라는 성취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형식적인 시간이 아니라 진심을 다해 매 시간 임해주었던 우리의 동료들입니다.

이멤버 리멤버 그대로.

서로 배우고 돕고 알아가는 이 시간을 바탕으로 함께 좋은 벗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