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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식당-함께 밥상] 이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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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서연 작성일 18-02-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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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하니 이쁘네

고생했어

우리 늙은이들 밥 먹일라고 고생이 많어


요렇게 이쁘게 하고 책상들(식탁) 옮기느라 애썼네 애썼어"

복지관 사랑의 식당이 한달 간의 공사가 마무리 되고

첫 식사를 하시던 날 둘러 보시면서 한마디씩 해 주십니다.

"밥도 더 맛나네"

밥이 맛이 있어야 찬이 없어도 맛난 것인데 아무리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어르신들 입맛에 맞는 밥맛이 나지 않더니

공사를 하면서 밥솥부터 바꾸니 식당선생님들의 손맛에 과학

의 힘이 더해져 어르신들 입맛을 이제야 맞추게 되는 듯 합니다.

식당선생님들도 확 바뀐 구조에 조리기구에 조리 하실 맛이

나시나 봅니다. 좋다좋다 하십니다.

공사는 끝나 깨끗하게 훤하게하는 공사의 몫은 되었으니

어르신들 마음 따스하게 건강하시게 하는

복지관의 몫은 쭉 이어집니다.^^
.

// 어르신들이 좋다고 하시니 저희도 좋습니다. ^^ //
.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의 사랑의 식당은
낮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공간으로
저녁에는 하남이네 한솥밥카페로 운영이 되는
쉴틈이 없는 활용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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