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과 수박나눔 행사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은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 초복입니다.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뜻하며,
이날은 예로부터 여름 보양식을 먹으며 본격적으로 찾아올 더위에 준비하는 날입니다.
하남복지관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경로식당 어르신들께 사랑이 가득 담긴 "따뜻한 삼계탕"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은 "초복에 든든하게 보양식을 대접해줘서 올 삼복더위도 건강히 지낼 힘을 얻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해주셨습니다.
또한 최근 무더위로 지쳐 계시던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수박"을 마련하여
각 동 골목대장과 이웃 주민분들과 함께 수박을 나눠 먹었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시는 주민들에게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수박을 나눠드렸습니다.
시원한 수박 하나로 이웃 간의 정이 쌓여갑니다 ^^*
수박을 전해 받은 주민들은 "골목대장 덕분에 올해도 수박 야무지게 먹겠네~!"
"너무 많이 주는거 아녀~ 여기서 하나씩 나눠먹게!" 라는 말을 하시며,
골목대장에게 감사함을 연신 표현하셨습니다.
유독 변덕이 심한 여름날에 웃음으로 번졌던 행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뜨~근한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 많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 되세요!!
0개의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