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목) 오후 4시.. 3층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데리고 추석맞이 차례상
지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오전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 부치면서 음식 준비를 부산하게 하였습니다.
오후에 아동들이 오는 시간에 맞춰 송편빚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조그마한 손으로 송편을 빚는데 정말... 아이들은 생각이 무궁무진한것 같습니다.
어른들은 그냥 송편 모양대로만 만들려고만 하는데 아이들은 꽃바구니도 만들고 우주선도 만들었습니다. 예뻤습니다...
처음 송편을 만들어본 아이들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는 거 같아 뿌듯했
습니다.

차례상을 어떻게 차리는지... 절은 어떻게 하는지 등등...
아이들과 함께여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차례상 지내기가 끝난 후 다 같이 빙그레 둘러 앉아 음식도 나눠 먹었습니다.

우이 아이들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해맑은 웃음을 많이 짓도록 하겠습니다...
후원해 주신 미래에셋,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