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소중한 우리는 하남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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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하남마을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
먼저 어린이 날을 맞아 5월 4일(화), 귀엽고 사랑스러운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가지고 친구들의 집으로,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얼굴을 보기 어려운 희망장난감도서관 친구들에게는 아쉽지만 택배로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쑥스럽지만 예쁜 표정으로 인사해주던 친구들의 모습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
어버이 날을 앞두고 5월 6일(목)~5월 7일(금), 이틀동안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선물을 포장하고,
우리 하남마을 어린이 친구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액자를 함께 가지고 어르신들의 댁을 찾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웃의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은 그 어느때보다 저희들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비록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오랜시간 함께 이야기나누지 못했지만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가정의 달인만큼 이번에는 혼자 지내고 계시는 중장년들도 찾았습니다.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조금만 눈을 들어 보면 함께 하고 있는 우리들이 있다고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소중한 하남마을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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