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쌀쌀하게 불어 오늘도 무지 추운 날입니다.
하남동에 위치한 공영텃밭으로 이른 아침부터 어머님들이 하나, 둘씩 자녀들과 손을 잡고 옵니다.
오늘은 공영텃밭에 퇴비를 뿌려 흙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공동작업을 진행하기로 한 날입니다.
각자 준비한 장갑과 호미를 들고 질뻑질뻑한 텃밭 안으로 들어가 비료를 뿌리고 흙을 갈아 엎으면서 자신만의 텃밭을 가꾸는데 열심히 움직입니다.
올해도 좋은 작물이 자랄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아닌 소원을 빌면서...
추운날씨에 나와서 비료 뿌리고 텃밭에 흙 고르시니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