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가 금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본 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오늘도 광주광역시 학교밖지원센터 이민철 센터장님이 재능기부를 해주셨습니다. 오늘 인문학 강의 주제는 "청소년과 사춘기"라는 얘기로 청소년 자녀를 가진 학부모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강사님이 말씀하신 것 보다 어머님들의 질의응답이 훨씬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달에도 인문학 강의 끝날 때 매우 아쉬워하시더니 오늘도 역시나 똑같은 반응을 보여주시네요... 인기쟁이 강사님인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청소년들의 사춘기에 일어나는 다양한 반응과 대처방법, 교육과 관련되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서로 고민하고 의견나는 시간이 많아 강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금방 흘러간거 같습니다.

다음 인문학 강의 때에도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호응과 기대 부탁드립니다^^